사랑니 발치 후기나는 운이 좋게도 위쪽은 사랑니가 아예 없고 아래쪽에 2개만 있었다. 하지만 둘 다 누워있는 매복 사랑니라 잇몸을 찢고 사랑니 윗부분을 잘라내고 뿌리를 뽑아내야 했다. 2018년 5월 1일 오후3시 사랑니를 발치하러 미리 예약한 치과에 갔다.X-ray 사진을 보고 발치할 사랑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로 누워서 마취를 위해 주사를 2방 맞았다. 주사를 맞고 일어나서 가글하자마자 예쁜 간호사가 와서 수술시 주의사항과 테블릿으로 수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동의서에 사인했다.그리고 거울을 보면서 뺨을 툭툭 치며 마취되길 기다렸다. 약 7분정도 기다린듯 하다. 점점 볼과 입술에 감각이 사라져갈때쯤 치과의사가 와서 이제 시작하자며 얼굴을 녹색 천으로 가리고 누웠다.개구기나 입을 계속 벌리고 있기 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