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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렸다가 원래 후레쉬베리 딸기맛을 즐겨 먹어서 이것을 보고 눈이 갔다.
이번 봄 한정판으로 오리온 후레쉬베리에서 복숭아&요거트 맛이 나와 하나 구매했다.
(x12개입 4800원)
상큼한 맛을 기대하고 한입 베어 먹었는데 당황스러웠다.
기대 이하의 맛이었다. 혹시나 해서 하나 더 먹었는데 상큼함은 느낄수 없었고
밋밋한 요거트 맛과 약간의 복숭아 향이 느껴졌다.
나머지는 주변 사람과 나눠 먹었다.
원래 스트로베리 맛은 내가 좋아하는 과자로 손에 꼽는데
복숭아&요거트는 다신 돈주고 사먹지 않을듯 싶다.
한입 베어물고 바로 "아 창렬하네... 당했다." 라고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올랐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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